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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YO eneloop KIR-S1 손난로
어제 일본 출장을 갔다온 회사 동료가 얻어다준 손난로 KIR-S1 을 사용해봤다.

주머니에 넣고 잠시 다녀봤는데, 따뜻한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미지근 한 정도. 더 추워져봐야 알라나.

이 손난로의 존재를 안뒤 관련정보를 찾다가 알게된 사실.
40도 이상에선 단백질이 변화를 일으켜 피부에 약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단다.
그래서 업그래이드 버전인 KIR-S2S는 1단으로 동작시 39도로 동작하도록 기능이 수정되었다고 한다.
근데 이정도 온도라면 항상 2단으로 놓고 쓸듯하다.

KIR-S1 : 1단 41도(6-7시간사용) 2단 43도(4-5시간사용), 5시간 완충 (파우치 포함)
KIR-S2 : 1단 39도(6-7시간사용) 2단 43도(4-5시간사용), 3시간 완충 (파우치 미포함, 일본에서만 판매)

아직 국내엔 KIR-S1밖에 판매하지 않아서 일본출장가는 회사동료에게 S2S를 사다달라고 했더니,
잘 팔지를 않는단다. 그러면 냅두라고 그냥 국내에서 S1사겠다고 했다.

그런데 출장간 회사사람들하고 이런저런 얘길하다가 이 손난로 얘길했더니,
출장온 선물이라며 돌아오는날 KIR-S1을 선물해줬단다. ㅎㅎㅎ
S2가 아니라도 공짜로 얻었으니, 대 만족이다.

충전케이블이 꽂혀있는 상태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재미있게도 PSP충전케이블과 호환이 되는 관계로 회사에선 PSP충전케이블로
집에서는 딸려온 충전기에 110v 아답터를 꽂아서 충전한다.

동작을 시키면 eneloop 마크아래로 붉은색 LED가 부드럽게 깜박인다.
마치 심장이 뛰는듯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
충전시에는 같은 위치에 연한녹색LED 가 켜지며, 완충시에 꺼진다.

한손에 쏙들어오고 디자인적으로도 아주 심플한 이 제품에 충분히 만족스럽다.
바라는 점이라면, 충전지를 교체할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는 점 정도 되겠다.
Creative Commons License
by silsol | 2007/11/23 14:47 | pumping | 트랙백
이런 DSLR은 언제쯤 나올까.
GPS와 방향계(?) 가 달려 있어서 언제 어디서 어느 방향으로 찍은 사진인지에 대한 메타 정보와 터치스크린으로 간단한 메모, 또는 음성을 기록할 수 있는 포멧을 지원하는 1000만화소 DSLR 카메라.

또 카메라에 달린 포스팅 버튼을 누르면 해당 사진이 전송되어 메타정보를 분석해주고 등록되는 포토로그.

그 포토로그와 구글어스를 연동해서 보여줄 수 있는 포토 뷰어.

그 포토뷰어에서 좋은 사진들을 선택해두면 지정된 개수가 찼을때 양장본 앨범으로 인쇄되어 배송되는 인화서비스.

또, 지정된 포토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서 사진을 띄워주는 디지털 액자.

같은 것들을 기대하는건 무리일까...
멀지않은 현실이 될 거 같은데 말야...
쓰다보니 DSLR보다 딴 얘기가 더 많군.. ㅋㅋ

소프트웨어야 당장 내가 만들어버릴 수도 있긴 하겠다.
누가 이런 하드웨어들 좀 만들어 주...
Creative Commons License
by silsol | 2007/08/16 20:14 | pumping | 트랙백(1) | 핑백(1) | 덧글(3)
D-War 디워

그래서 영화는 개봉날 봐야 한다.
아니면 보는날까지 올블과 포탈을 끊던가 -ㅁ-;;

뭐 이리 논란거리가 많이 되는지.
[디워에 먹혀버린 올블로그 : ▶◀올블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를 보니 공감이 간다.
나도 일조하는건가 ㅡㅡ;

금요일에 무대 인사 오신 심형래감독님을 보았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라 그런지 (일부러 상플, 무르팍도 일부러 안봤으니)
아는 동네 형님 만난듯이 반갑더구만.

모 감독님을 비롯해 돈으로 쳐발라서 누가 그렇게 못만드냐고 하는 혹평들이 있지만,
그만한 돈을 투자받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기도 하다.

남이 해놓은거 보고 그 돈이면 나도 하지 하는 사람들 보단 백번 낫지 않은가?
그 사람들에게 돈을 투자하지 않는게 현실 아닌가?
나한테는 그 돈 안줘서 배 아픈가?
그 돈을 투자 받는것도 대단한 능력이다.
(그것도 용가리가지고 말이다. -ㅁ-;;)
심형래 감독을 돈이랑 묶어서 욕하는 건 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상업영화다. 오락영화고, 작품성이란 잣대는 어울리지 않아보인다.
작품성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들은, 오히려 심형래 감독의 영화에
기대가 너무 컷던 사람들의 욕심인듯 보인다.

가요와 클래식을 같은 잣대로 평가하지 않는 것 처럼 말이다.
가요의 폄하가 아니라 즐기는 기준이 다르다는 얘기다.

결국 중요한건 결과라고들 하지만,
나는 과정이 충분히 어려웠다고 생각하기에
(그 돈에도 말이다. 실제 헐리우드의 오락영화 한편 값도 안된다.)
그 노력의 댓가 만큼 심형래 감독이 돌려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뭐 또 결과야 결국 관객이 결정하겠지. 찬찬히 기다려보겠다.

아무튼 영화에 대해선 큰 기대 없이본 영화이기에 만족스러웠다.
CG보러 간 영화에서 스토리를 기대하지 않기에,
(웃긴건 오히려 이런 영화를 꼭 코엑스 M관에서 보게 된다. 당연한건가 -ㅁ-;)
1시간반 재미있게 영화를 보고 영화표값이 아깝지 않았다.
물론 실제로 재미있었던건 약 30분 정도 -ㅅ-;
하지만 그 30분에 충분히 재미있었다.
간간히 우리나라 사람들만 웃을수 있는 포인트들도 재미있었고,

뭐 그거면 된거 아니겠는가? 표 값이 아깝지 않다면...

난 심형래 감독의 다음 작품도 보러갈 것이다.

Creative Commons License
by silsol | 2007/08/06 11:23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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